2014년 2월 26일 수요일

영웅

이건 영웅의 이야기
창칼이 난무하는 전쟁에서
살아돌아올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갈 가련한 영웅의이야기


누구도 알아줄 사람 없고
죽는것도 안다만
너만은 알아주겠지

영웅에게 받은 이 말만을 위안삼아
나는 어제를 살았다


어머니, 누구도 알아줄 사람 없고
죽는것도 안다만
당신만은 아시겠지요

또다른 영웅이 준 이 말만을 위안삼아
나는 오늘을 산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아빠는 어떤 분이셨어요?
우리 손주가 이렇게 할미랑 툇마루서 낮잠을 잘 수 있게 전쟁을 했던 사람이란다
그래 난 내일을 영웅과 함께 살고 있다






초딩때 썼던 시...6월 25일날 급식으로 주먹밥이 나왔는데 그때 여자, 어머니들은 어떤 마음으로 남자를 전쟁에 보낼까...생각하다가 시를 쓰게 됬다. 음...이걸 초딩때 썼다니...나 이상한놈이었구먼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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